직장성차별
- 최초 등록일
- 2019.06.02
- 최종 저작일
- 2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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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매체 캡쳐하고 매체의 전체 내용 설명하기
2. 한국의 직장성차별 현상 정리하기
3.한국 직장 성차별의 원인과 근거 정리하기
3.1 가부장제도
3.2 산업자본주의적 사회구조
3.3 전통적 성 역할 고정관념
4.한국 사회문화적 현상에 대한 본인의 의견 정리하기
5.참고문헌
본문내용
늦은 시간 아이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오면 너무 힘들어서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도 없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를 제대로 돌 볼 수 없을 때도 많았습니다. 이럴 때면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힘이 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직장을 계속 다녀야 하나 그만둬야 하나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정 모씨)
정 모씨는 출산 후 직장을 계속 다니면서 일과 가정생활에 있어 자녀 양육을 함께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서 직장을 다니는 것에 대한 회의를 느끼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기혼 여성들은 임신과 함께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이 ‘자녀를 돌봐 줄 수 있는 사람이 주위에 누가 있을까?’ 없다면 ‘어떻게 아이를 맡기고 일을 해야 할까?’ 하는 걱정을 합니다. 어린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육아 문제가 해결되지 못 할 경우 ‘직장을 그만 두어야겠다’ 는 생각을 하게 되며 실제로 직장을 그만 두게 되는 원인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육아 문제가 발생할 경우 남편보다는 여성이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을 찾으면서 내면의 갈등을 겪게 되고, 해결 방법이 없을 경우는 자신의 성장보다는 가정을 돌보는 것을 선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자들은 결혼 후 출산과 함께 일-가정의 일을 병행하면서 출산 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과중한 일을 수행해야 했습니다. 어린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이 없어 혼자서 아이를 돌봐야하기 때문에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직장일이 많아 늦어질 때는 더욱 자녀를 돌봐 줄 수 있는 사람이 없어 힘들었음을 알 수 있겠습니다
자녀를 건강하게 잘 기르고 싶은 마음은 어느 부모나 마찬가지겠지만 기혼 직장 여성에게 있어 자녀를 부모처럼 잘 돌봐 줄 수 있는 사람의 부재(不在)는 자녀를 건강하게 잘 기르고 싶다는 마음은 사치이며, 당장자녀를 먹이고 재우는 일차원적인 돌봄! 자신의 직장생활의 상황을 고려한 어린이집 또는 보육시설을 선택해서 보내는 것이 급선무인 것입니다.
참고 자료
2019 한경연 "600대 기업, 여성 근로자 23.8%에 불과" http://www.dailian.co.kr/news/view/798457/?sc=naver
2019 대기업 남녀 급여 격차 더 벌어져…여성이 남성의 64% 수준 http://www.asiat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7270
스카우트, 「직장 내성차별 1위는 ‘연봉차이’」, 2011-9-26, http://www.datanews.co.kr.libproxy.duksung.ac.kr:8080/site/library/ind
박수정, 「여성정치참여 확대방안과 남녀동수」,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15, 17쪽.
류진선, 「한국여성의 국회의원선거 참여 :저해요인과 확대방안」, 조선대학교 대학원 박사 학위논문,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