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 허삼관 매혈기
- 최초 등록일
- 2019.05.31
- 최종 저작일
-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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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허삼관 매혈기는 평등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쓰여진 책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허삼관은 책의 제목처럼 피를 팔아 돈을 벌게 된다. 그는 피를 판 돈으로 허옥란과 결혼을 하여 세 아들을 낳게 되는데 허삼관은 이 중 자신이 가장 예뻐하던 첫째아들이 자신의 아들이 아님을 알게 되고, 첫째아들인 일락을 차별대우한다. 하지만 후에 일락을 자신의 아들처럼 대하는데 이러한 점에서 작가인 위화는 이 책의 전체적인 소재를 평등에서 시작했으리라 예상해 본다. 도입부나 중간까지는 허삼관이 피를 파는 내용은 많이 등장하지 않아 제목에 좀 의아함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허삼관을 자주 피를 팔아넘겼고 덕분에 몸살을 앓고, 자신의 피를 도로 수혈받는 등 여러 사건이 벌어지게 된다. 그가 피를 팔게 된 이유는 허삼관이 일락을 자신의 아들로 받아들이고 세 아들이 각자 자신의 생산 대에서 맡은 일을 하게 되는데 일락과 이락은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일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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