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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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은 18세기의 산업혁명을 기점으로 하여 수많은 것들이 바뀌어 왔다. 이 시기는 철강, 석유등으로 분류될 수 있는 에너지 분야와 이와 연동된 전기 분야와 같은 신규 산업들이 폭발적으로 확장되기 시작된, 그리고 이로 인해 대량 생산에 목숨을 걸기 시작 한 시기이었기도 하다. 그 덕분에 많은 사람 들은 새로운 문명의 덕을 볼 수 있었고, 더욱 윤택한 삶을 영위할 수 있었으며 인류도 한 발짝 더 나은 진보를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모든 발전에는 양면성이 있듯이 산업혁명으로 인해 잃어야 할 것들도 많이 있었다. 사회의 양극화가 심화 되었고, 산업과 연계된 각종 비리들 또한 봇물처럼 터져나갔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문제인 것은 바로 자연의 오염이 발생 되게 된 점일 것이다. 이런 심각한 자연의 문제를 해결해 줄 방법은 내가 읽은 책, ‘불편한 진실’이 우리가 당면한 자연의 실태를 신랄하게 밝혀주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는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거대한 지구 앞에서 고작 작은 생물체인 인류가 지구의 흐름에 가시적인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렇기에 환경문제에 대해 쉽게 생각하고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인간의 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하였고, 그 기술 또한 마찬가지로 크게 발달하였다. 그 덕에 지구는 우리를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하게 되었고, 가장 취약한 부분인 대기부터 먼저 반응하기 시작했다.
본디 지구 대기는 들어온 태양에너지로 지구의 온도를 높이고 일부는 적외선 형태로 다시 방출하게 되어있다. 이때 지구의 대기는 이 적외선 에너지를 다시 막아 대기에 갇히게 함으로써 지구의 온도를 우리가 살기 좋도록 유지하게 해주는데, 인간이 방출한 이산화탄소 등의 온실가스가 대기층을 두껍게 함으로써 지구의 온도를 더 높게 만들어 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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