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착오이론(손다이크의 시행착오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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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착오이론(Trial and error theory)은 영국의 Morgan이 처음으로 주장하였고, 그 후 Thorndike에 의하여 체계화되었다. 우리가 일상생활의 학습 과정에 있어서 주어진 자극에 대하여 반응하는 형태는 매우 복잡하다. 유기체는 이러한 여러 가지 반응을 시도하는 가운데 점차적으로 자극의 상태와 어떤 반응과의 사이에 관련이 이루어져서 성공적으로 계속 반응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을 시행착오 이론이라 한다. 다시 말하면 성공의 여부를 알지 못하고 우연적인 성공을 목표로 이렇게도 해 보고 저렇게도 해 보는 동안에 점차적으로 올바른 반응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을 말한다. Thorndike는 유기체의 문제 해결 과정에 있어서 목표를 달성시키지 못하는 무호 동작이 점차적으로 없어지고, 성공하는 유효 동작이 점차적으로 완성되어 가는 것은 이러한 자극과 유기체의 행동 사이에 어떤 연합 또는 유대가 성립되기 때문이라 하였다. Thorndike는 문제 상자(Problem box)를 만들어 고양이를 이용하여 시행 착오에 대한 실험을 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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