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처리이론 발표 자료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례 1
교사 ‘Don' 과 ’Cass' 의 사례
교사 ’Cass‘ 는 수학교사로, 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학생들이 수학의 부호 ’x‘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공감하지 못하고, 학생들을 어떻게 가르쳐야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이에 교사 ‘Don' 은 학생들에게 ’x‘ 는 너무 추상적인 개념이며 학생들이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교사 ’Fran' 은 ‘x’를 학생들이 익히 알고 있는 다른 것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교사 'Don' 은 둘의 이야기를 듣고 책에 있는 것을 일방적으로 주입하기 보다는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것과 개념들을 새로운 개념들과 더 잘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한다.

정보처리이론(information processing theory)은 인간이 어떻게 외부 사건에 주의를 기울이고, 정보를 구성하고 부호화하여 학습하고 기억 속의 지식과 연계시키며, 기억 속에 새로운 지식을 저장하고 필요시 인출하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Mayer, 2012; Shuell, 1986)
초기의 정보처리연구는 실험실에서 많이 진행되었으며, 눈의 움직임, 인지 및 회상 시간, 자극에 대한 집중, 인식과 기억을 방해하는 요인과 같은 현상을 주로 다루었다.

초기 정보처리 견해

정보처리이론가는 사람들이 선별하여 환경의 특성에 주의를 기울이고, 지식을 구성하고 암기하며, 새로운 정보와 이전에 습득한 정보를 관련짓고, 지식을 조직하여 의미 있게 만든다고 주장한다. 이에 몇 가지 가정이 존재한다.
1. 자극을 수용하여 반응을 만들어내기까지 정보처리가 단계적으로 일어난다.
2. 정보의 형태 또는 정신적으로 어떻게 표상되는지는 단계별로 다르다.
3. 정보처리과정이 컴퓨터의 정보처리과정과 비슷하다.
4. 정보처리가 지각, 연습, 사고, 문제해결, 기억, 망각 등 모든 인지적인 활동과 관련되어있다.
5. 정보처리는 전통적으로 규정된 인간의 학습영역 이상으로 그 범위를 확대하여 기억에 초점을 맞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