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명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9.05.12
- 최종 저작일
- 20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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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실비명의 뜻
2) 덕구와 도화
3. 결론
본문내용
+ 서론
1950년대를 배경으로 한 소설이다. 하지만 전쟁과 관련해서는 딱히 드러난 점이 없다. 전후소설의 특징 중 하나인 간단한 이야기 전개만이 드러날 뿐이다. 이 소설은 일제강점기의 끝물을 배경으로 한 인력거꾼과 딸의 부녀사랑이야기이다. 아내를 잃고 홀로 딸을 키운 덕구는 딸 도화를 의사로 만들 생각에 열심히 인력거를 끌며 돈을 번다. 하지만 기생이 되고 싶었던 딸은 긴찌요자에서 공연을 했던 것이 화근이 되어 학교에서 퇴학당한다. 덕구는 도화를 곧바로 병원의 간호원으로 넣어버리지만, 막상 고된 일에 지친 도화를 보자 연민이 들어 딸을 데리고 나온다. 그 길에 덕구는 차에 치여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한다. 후에 기생이 된 도화가 아버지 덕구의 무덤에서 춤을 추는 장면은 결말을 더욱 슬프게 만든다.
+ 본론1 - 실비명의 뜻
이 책의 제목은 실비명(失碑名)이다. 글자 그대로 비석의 이름을 잃어 버렸다는 뜻이다. 비석에는 통상적으로 자식의 이름을 새긴다. 하지만 덕구의 비석에는 도화의 이름이 들어가지 않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