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글][스승의 날][사랑하는 선생님께] 스승의 날을 맞아 평소 존경하고 사랑하는 선생님께 보내는 편지글 샘플입니다. 편지를 쓸 때 큰 참고가 될 것입니다.

소개글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평소 존경하고 사랑하는 선생님께 보내는 감사의 편지입니다.
내용이 진솔하고 유려하여 읽는 이로 하여금 큰 울림을 주는 작품입니다.
신임 교사들이 읽어보면 앞으로 어떤 자세로 아이들을 대해야할지 이정표가 될 수 있는 훌륭한 작품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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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가 가장 사랑하는 OOO 선생님께 스승의 날을 맞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교정의 등나무 꽃이 만발하고, 초목들의 녹음이 하루가 다르게 짙어지는 계절입니다.
선생님, 건강하신지요? 5월이면 늘 선생님이 생각나서 이렇게 펜을 들었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봄이 가고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느 사이에 교정에 아름답게 피었던 튤립과 살구꽃도 모두 저버렸네요. 이렇게 시간은 초조한 제 마음을 뒤로한 채 빠르게 흘러가고 있답니다.
세월은 참으로 무심합니다. 힘겹고 부담스러운 마음을 가득 안고 고3이 된지도 벌써 두 달이 넘어가고 있답니다. 그동안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선생님을 뵙기 위해 교무실 앞을 어슬렁거리던 일과 수업 내용에 대해서 질문하는 척하며 선생님께 가기 위해 밤을 새워 공부를 했던 일 밖에는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고3, 이제 수능도 190일 정도밖에 남지 않았는데 큰일입니다. 남은 시간을 어떻게 견딜 수 있을지 솔직히 자신이 없지만, 저에겐 OOO 선생님이 계시기 때문에 참고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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