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균 쇠
- 최초 등록일
- 2019.05.10
- 최종 저작일
-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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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600여 페이지의 총 균 쇠를 챕터별로 나눠읽으면서 일주일 만에 완독할 수 있었다. 특히 총 균 쇠에서 다른 문제들을 확장시켜 세계 경제학 중심 문제를 다룬 ‘일본인은 어디에서 왔는가’와 ‘총 균 쇠, 그 이후의 이야기’ 편은 참 흥미로웠다. guns, germs, and steel이라는 제목을 보면, 어울리지 않는 세 단어가 어떻게 인류의 운명을 바꾸었다는 건가 하는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 책을 읽은 후에는 아주 적절한 제목 선정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일이 단 한 사람의 힘 만으로 잘되지 않고 누구 하나의 실수로 일이 잘못되지 않듯이 인류의 발전과 문명의 확장은 모두가 각자의 환경에서 조금씩 노력한 것이 누적되어 현재에 이르렀다는 부분은 특히 인상 깊었다. 몇 만년 전부터 여러 우연과 환경, 당시의 방식에 집중하다 보니 일부 지역의 발전이 타 지역보다 조금 더 빨랐을 뿐이지 더 뛰어난 인종, 사람은 없다는 부분은 인종차별, 비뚤어진 민족주의를 가진 사람이 꼭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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