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이론] 프로이드와 에릭슨의 이론

목차

I. 프로이드의 이론
1. 성격의 구조
2. 성격발달단계

II. 에릭슨의 이론
1. 제1단계 : 신뢰감 대 불신감(출생~1세)
2. 제2단계 : 자율감 대 수치심 및 회의감(2~3세)
3. 제3단계 : 주도성 대 죄책감(4~5세)
4. 제4단계 : 근면성 대 열등감(6~11세)
5. 제5단계 : 정체감 대 정체감 혼돈(12~18세)
6. 제6단계 : 친밀감 대 고립감(19~35세, 성인초기)
7. 제7단계 : 생산성 대 침체감(36~50세, 중년기)
8. 제8단계 : 자아통합감 대 절망감

본문내용

인간의 자아분석에 기초를 두어 자아의 구축과 성장 과정을 설명한 이론이 정신분석이론이다. 이 이론은 인간의 초기경험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인간발달이 뚜렷한 몇 개의 단계를 거쳐서 이루어진다는 발달의 단계설을 주장하고 있다.

I. 프로이드(Freud)의 이론
프로이드는 인간의 성격발달에 대해 정신적 결정론(psychic determinism), 무의식적 동기(unconscious motivation), 성적 에너지(libido) 등의 세 가지 원칙을 제시하였다. 정신적 결정론이란 인간의 모든 정신적 활동은 그 이전의 행동이나 사건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으로, 현재의 행동은 반드시 그 원인이 있다는 것이다. 이 원칙은 아동의 초기 경험의 중요성을 더 강조해주고 있다. 또한 인간의 정신세계는 무의식, 전의식, 의식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무의식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일상생활에서 우리를 지배하는 많은 부분은 우리가 인식할 수 없는 무의식에 의해 동기유발이 된다는 것인데, 이를 무의식적 동기라 한다. 의식은 감각기관을 통해 알아차리는 모든 것을 말한다. 전의식은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언제든지 의식으로 전환될 수 있는 정신을 말한다. 성적 에너지(libido)는 성본능에 내재하여 인간의 사고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정신에너지를 말한다.

1. 성격의 구조
인간의 성격은 원초적 자아(id), 자아(ego), 초자아(superego)로 구조화되었다. 원초적 자아는 출생 시부터 존재하며 '~ 하고 싶다'와 같은 일차적 쾌락원리에 의해 지배된다. 즉, 인간의 무의식 세계에 있는 본능적인 욕구를 관장하며, 주로 성욕과 공격욕을 의미한다. 그러나 생후 2년째가 되면 아동의 기본적인 본능은 현실과 충돌을 경험하게 되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자아(ego)가 발달하게 된다. 자아는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과 가능하지 않을 것을 깨달을 수 있게 되면서 생기게 되고 만족의 지연이때로는 바람직하다는 생각을 포함하는 이성적 수준의 성격이다. 마지막으로 생후 3-4년이 되면서 발달되는 초자아(superego)는 학습에 의해 획득되는 것으로 아동이 부모 또는 타인과의 동일시를 통해 사회적 가치나 문화적 규범을 얻게 되면서 내면화된 표상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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