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 작품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9.05.08
- 최종 저작일
- 2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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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몬스터는 처음 태어날 당시 백지상태와 같다고 볼 수 있다. 그가 몬스터가 되냐 사랑스런 존재가 되냐는 결정된 것이 아니었다. 그는 처음부터 아버지 F로부터 이름을 부여받지 못하고 ‘악마’라고 불리며 정말 악마가 되어간다. 몬스터는 아버지의 버림을 받고 방황하다가 그의 존재가 인간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된다. 결국 De Lacy 가족의 오두막에 정착하는데 그의 혐오스런 모습으로 Felix는 그를 내쫒는다. 그는 그토록 바라던 공동체에 속할 수 있는 기회가 박탈당하고 절망에 빠져 오두막에 불을 지르는 해악을 처음 행하게 된다. 그는 자신을 버린 아버지에 대한 복수심으로 F를 찾아 나서던 중 윌리엄을 죽이고 기뻐하며 손뼉을 친다. 또 저스틴의 주머니에 살인의 증거물인 사진을 넣어 간접적인 살인을 한다. 이러면서 백지 같은 아이는 더럽고 추악한 존재로 변해간다. 한편 F는 몬스터를 세상에 내보낸 후 지독한 열병에 시달리고 두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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