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을용기 독후평, 독후감,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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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을 읽고 과제를 할지 고민하다가 미움받을 용기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평소에 주변 사람들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데, 이 책을 읽으면 들어주기 싫은 부탁을 거절할 수 있게 될 것 같고,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가 줄어들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책을 읽을 때 보통 서문의 내용이 딱딱해서 읽지 않는데, 이 책은 서문과 본문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어서 거리낌 없이 읽었습니다. 서문 ‘시작하며’에서 철학자가 한 말을 조합하면 그의 지론은 “세계는 아주 단순하다. 그리고 세계의 모든 문제는 단순하다. 인간은 변할 수 있다. 누구나 행복해 질 수 있다.”입니다. 그런데 청년은 이러한 지론을 가지고 있는 철학자를 못마땅해 하며 철학자의 지론을 철회시키려고 합니다. 저 또한 청년처럼 철학자의 지론에 공감하지 못했고, 청년의 입장에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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