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민주주의 (시민교육-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19.04.28
- 최종 저작일
-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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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전에, '화려한 휴가'라는 영화를 보았다. 그 영화는 1980년 5월 18일 광주에서 일어난 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 제작되었다. 처음 이 영화를 접했을 때에는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했다. 한 가족의 사랑, 친구간의 우정과 같은 소소한 인간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관람을 하다 보니 이 영화가 시사하는 바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수업을 통해 그 당시 영화 제작의 의도를 명확하게 알 수 있게 되었다. 이 영화는 이전 시대에 대한 강한 고발의식과 지금 시대 민주주의에 대한 각성이 담겨져 있다. 지금의 민주주의가 이루어지기까지 이전에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희생이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기억하기를 바랐던 것 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국민들은 아직까지도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모르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이번 해에 있었던 지방선거에서 정치적 무관심을 처음으로 느낄 수 있었다. 그 당시 생애 처음으로 투표를 한다는 것 자체에 설레면서 자부심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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