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발달의 원리
- 최초 등록일
- 2019.04.27
- 최종 저작일
- 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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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일정한 순서와 방향의 원리
II. 연속성 및 적기성의 원리
III. 개인차와 상호관련성의 원리
IV. 유전과 환경과의 상호작용 원리
본문내용
발달의 원리
아동발달은 일반적으로 보편적인 순서와 방향성에 따라 진행된다. 모든 아동은 유전 및 환경적 요인에 따라 개인차가 있지만 발달과정에는 일련의 원리가 적용되고 있다. 발달원리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I. 일정한 순서와 방향의 원리
개인에 따라 성장 속도는 일정하지 않으나 아동발달의 순서와 방향은 항상 일정하게 이루어진다. 모든 어린이는 목 운동이 가능해야 몸을 뒤집을 수 있으며, 앉기 시작한 후에 비로소 설 수 있고 걸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옹알이를 시작하고, 한두 단어를 사용하면서 점차적으로 어려운 단어와 문장을 말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이 발달이 진행되는 순서나 방향에는 네 가지 기본 원리로 설명된다. 즉, 상부에서 하부방향, 중심에서 말초방향, 전체에서 세부방향, 그리고 기능에서 구조의 변화로 진행된다. 첫째, 상부에서 하부 방향으로 이루어지는 두미 방향의 원칙은 머리에서 발 아래 방향으로 진행되는 것을 말한다. 머리 부분이 몸통이나 사지보다 일찍 발달하는 것으로 태아의 머리는 신체 하부보다 먼저 발달하고 다른 부분에 비해 불균형적으로 크다. 2개월 된 태아의 머리는 전체의 1/2을 차지하며, 신생아의 머리도 몸 크기의 1/4에 해당된다. 1세 된 영아의 뇌는 성인 뇌 무게의 70%정도에 해당될 정도로 발달하지만 다른 부분은 상당히 미숙하다. 둘째, 중심에서 말초방향으로의 진행은 중심부가 말초신경보다 먼저 발달하기 때문에 머리와 몸체는 팔, 다리보다 먼저 발달하고, 팔, 다리는 손가락, 발가락보다 먼저 발달이 이루어짐을 의미한다. 중심에서 가까운 가슴, 어깨 전반을 사용하는 능력이 먼저 발달하고 그 후에 팔과 손, 다리와 발, 그리고 마지막으로 손가락과 발가락을 사용하는 능력이 발달한다. 첫째, 전체에서 세부 방향으로의 진행은 일반적인 것에서 특수한 것으로 발달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다. 아동의 행동은 몸 전체를 사용하는 행동에서 점차 분화되고, 정밀한 행동으로 변화되어 가는 것을 말한다. 즉, 어떤 사물을 잡으려고 할 때 처음에는 전신 반응으로 부자연스러운 운동을 수반하여 나타나지만 후에는 사물을 잡는 데 필요한 엄지와 검지만 가지고도 집을 수 있도록 세부근육이 발달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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