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을 통한 자존감 회복 가능성 탐색- 책 자존감 수업을 읽고

소개글

독서 지도 시간에 읽은 자존감 수업 감상문 리포트

소통과 관련하여 자존감 회복을 새로운 각도에서 살펴봄

목차

(1) 들어가며
(2) 소통과 자존감
(3) 나오며
(4) 참고자료

본문내용

(2) 소통과 자존감

이번 일을 계기로 관계에 대하여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었고, 이 책의 내용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였다. 자존감은 이 책에 나오는 사랑과 관계와 관련이 깊다. 이 책의 모든 테마들이 ‘자존감’이라는 카테고리로 엮일 수 있는 만큼, 사랑과 관계 역시 상호연관성이 큰 주제다. 사랑은 관계 맺기의 한 방법이다. 그만큼 자아와 타자 사이의 관계 맺기는 우리 삶에 있어서 많은 영역에 걸쳐서 일어나며, 그 양과 질에 있어서 삶의 본질과 중요하게 맞닿아 있다. 그렇다면 자아와 타자는 어떻게 소통하는가? 문학평론가 신형철은 자아와 타자와의 소통방식이 ‘얼굴-타자 -> 음성-타자 -> 글자-타자’로 변화해왔다고 한다. 사람 사이의 소통은 서로에게 편리함을 우선시하는 방법으로 진화(?)되어 왔다. 하지만 신형철은 우리에게 이렇게 질문한다: ‘이것을 진화라고 볼 수 있을까?’

참고 자료

윤홍균, 자존감 수업, 심플라이프, 2016
신형철,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한겨레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