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서사단락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9.04.22
- 최종 저작일
- 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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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의 서사단락 분석
2.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의 구조 분석(구성단계)
3. 사건의 시간 순서 배열
4. 사건의 시간 순서에 따른 분석
5. 사건 개요
6. 플롯 분석
7. 핵심 줄거리
본문내용
1.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의 서사단락 분석
1
‘나’가 그녀를 만나 <산토리니>라는 가게로 들어가다.
(1987년- 역순행 구성)
과거2-2
2
그녀는 ‘나’에게 생일 선물로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건네며 ‘라스 메니나스’라는 그림과의 관계를 들려주다.
(1987년- 역순행 구성)
과거2-3
3
‘나’는 그림 속 키 작고 못생긴 여자에게 관심이 쏠리다.
(1987년- 역순행 구성)
과거2-4
4
‘나’는 가게에서 나와서 걷다가 그녀와 헤어지다.
(1987년- 역순행 구성)
과거2-5
5
‘나’는 더 이상 어떤 것도 기억해내지 못하고 그녀에 대한 글을 마치다.
(현재)
현재1
<중 략>
4. 사건의 시간 순서에 따른 분석
1) 1985년
가. 서사단락 번호: 7~30, 32, 33
나. 현재 사건의 초반부에 삽입
다. ‘나’가 과거를 떠올리며 쓰는 소설 속 내용으로서 역순행적 구성을 따른다. 아버지가 가족을 내팽개치고 떠난 후 서울 집에 혼자 사는 동안 진행되는 ‘나’의 사랑 이야기가 주된 서사다. 그녀를 만나고, 사랑에 빠지고, 그녀의 아픔을 알게 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라. 불우한 가정사를 딛고 진정한 사랑을 알아가는 ‘나’의 일 년이 잘 나타난다. 한편, 그녀 내면의 상처가 제시된 부분은 뒤따를 위기를 어느 정도 짐작하게 하는 기능을 한다.
2) 1986년
가. 서사단락 번호: 34~50
나. 현재 사건의 중반부에 삽입
다. 역순행적 방식의 서술을 이어나간다. 그녀는 깊은 내면의 상처를 극복하지 못하고 ‘나’를 떠난다. 하지만, ‘나’는 그녀를 그리워하다가 그녀를 찾아 나선다.
라. 그녀의 내적 갈등이 표면화되는 부분이다. 그녀의 상처가 오랜 시간 패어 온 깊은 상처였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그리움을 못 이겨 그녀를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는 모습을 통해 ‘나’의 사랑 역시 깊어졌음을 보여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