긱 경제의 허와 실 엿보기,<직장이 없는 시대가 온다>
- 최초 등록일
- 2019.04.21
- 최종 저작일
- 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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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내용 요약
2. 후기
본문내용
노동을 사고 파는 시대
스타트업들은 노동을 거래하는 쇼핑몰을 만들었고 창업자들은 이런 유의 신종 앱이 뜨는 것을 보면 머잖아 모든 사람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직업을 선택해서 일하게 되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그것은 저마다 사장님이 된다는 뜻. 거주지 주변에서 일감을 찾아 먹고 살 만큼만 일하면 된다. 그것은 백수 생활의 종말이 아닌 고된 노동의 종말을 의미.
저자는 노동의 미래가 그런 것이라면 직장에 다니는 것보다 재미있을 것 같았고 마음 속 깊이 품고 있던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도 해소될 것 같았다고 말한다. 직업이 아닌 꿈을 위해 기술의 발달은 정리해고를 불러왔고, 인공지능 .로봇 대체, 해외로 전문 인력 유출로 미국 직업 시장은 일자리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는 것이 대부분 차지하는 실정이다.
풀타임 일자리는 파트타임으로(불황의 결과), 비정규직화되는 추세이다.
우리 모두는 직업 또는 직장이 있어야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다고 들었건만 이제는 그런 것을 자연스럽게 구할 수 없어 보였다.
어떤 변화의 물결이 닥쳐오면 젊은 세대는 그 물살에 휩싸일 수 밖에 없다. 그래서인지 앞으로는 시장에서 물건을 사고팔듯이 노동을 사고파는 시대가 온다는 창업자의 말을 들었을 때 저자는 귀가 솔깃했다.
그리고 그런 미래상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러면 눈앞에 아른거리며 곧 현실로 닥칠 것만 같은, 대량실직과 가난으로 얼룩진 끔찍한 미래상에서 눈을 돌릴 수 있으니까.
저자는 2011년부터 긱 경제에 관한 기사를 쓰기 시작했다.(그 용어 쓰기 전)
그 기사 제목은 온라인 잡역부가 뜬다: 스타트업이 만드는 새로운 소득 창출법.
그 후 7년 직장은 바뀌어도 긱 경제에 대한 관심은 열렬히 지속되었다.
처음엔 긱 경제가 새로운 화두이자 경제 문제를 해결 해 줄 묘안으로 급부상하여, 벤처 투자금을 미친 듯이 빨아들이는 현상을 목격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