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에서 잘못쓰고 있는 맞춤법 바로알기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무치다 → 묻히다
한글맞춤법 제6항에서 ‘ㄷ, ㅌ’ 받침 뒤에 종속적 관계를 가진 ‘- 이(-)’나 ‘- 히 -’가 올적에는 그 ‘ㄷ, ㅌ’이 ‘ㅈ, ㅊ’으로 소리 나더라도 ‘ㄷ, ㅌ’으로 적는다고 하였다.‘묻히다’는 ‘무치다’로 발음되지만 한글맞춤법 제6항에 따라 ‘무치다’가 아닌 ‘묻히다’로 적어야 한다.

2. 띠어쓰기 → 띄어쓰기
한글맞춤법 제9항에서 ‘의’나, 자음을 첫소리로 가지고 있는 음절의 ‘ㅢ’는 ‘ㅣ’로 소리 나는 경우가 있더라도 ‘ㅢ’로 적는다고 하였다.‘띄어쓰기’는 ‘띠어쓰기’로 발음되지만 한글맞춤법 제 9항에 따라 ‘띠어쓰기’가 아닌 ‘띄어쓰기’로 적어야 한다.

3. 년도 → 연도
한글맞춤법 제10항에서 ‘한자음 ‘녀, 뇨, 뉴, 니’가 단어 첫머리에 올 적에는, 두음 법칙에 따라 ‘여, 요, 유, 이’로 적는다.’라고 하였다.‘연도(年度)’는 한자음 그대로 적었을 때 ‘년도’지만 한글맞춤법 제 10항에 따라 ‘년도’가 아닌 ‘연도’로 적어야 한다.

참고 자료

네이버, “국립국어원”, http://www.korean.go.kr/ (2018.05.25.)
네이버, “네이버 국어사전”, http://krdic.naver.com/ (2018.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