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울프-자기만의 방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9.04.20
- 최종 저작일
- 2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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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여자로 태어나 살다보면 문득 불편함을 느끼는 순간이 있다. 그 불편함은 때론 아주 미미하기도 하고 때론 아주 강렬하기도 하다. 페미니즘이 뭔지도, 인권이 뭔지도 몰랐던 초등학생 그 시절부터 나는 이미 느끼고 있었다. 이 사회는 여자에게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20년간 정의할 수 없었던 불편함을 시원하지는 않지만 조금이나마 꼬집어 준 작품이 바로 버지니아 울프(Virginia Woolf])의 「자기만의 방((A) room of one's own three guineas)」이다. 글의 앞부터 제시되어 있듯이, 「자기만의 방」은 강연을 기초로 하고 있다. 게다가 ‘의식의 흐름’ 기법을 사용하고 있어서 처음 읽었을 때에는 다소 횡설수설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문체에 익숙해지고 나면 버지니아 울프가 왜 대표적인 페미니즘 작가인지 알게 된다. 한국에서는 2018년이 되어서야 대두되고 있는 여성 인권 문제들을 거의 100년전에 먼저 제시한 것이다. 버지니아 울프가 「자기만의 방」 여섯 장에 걸쳐 주장하는 것은 크게 두 가지이다. 한 가지는 현대 페미니즘과의 공통점이 되고 다른 한 가지는 차이점이 된다.
참고 자료
김연경, 세계문학의 고전-자기만의 방 2011.06.14.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72063&cid=58814&categoryId=58831, 2018.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