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9.04.19
- 최종 저작일
- 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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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도입부
Ⅱ. 작가 및 작품 소개
Ⅲ. 감상평
1. 우리 좀 더 자유로워지자. 자기해방이 필요하다.
2. 지상에 발을 딛고서 천국을 느끼자.
3. 솔직담백하고 유려한 문체가 생동감을 더하다.
본문내용
불과 몇 년 전에 이 책이 유명하다는 것을 어디선가 흘려듣기는 했는데, 막상 읽어보려니 제목이 생각이 나지 않아서 한참 인터넷을 뒤적여서 찾았다. 바로 “월든”이었다. 제목이 배경지식 없이도 그냥 선택될 만큼 어디 그리 매력적인가? “월든”은 저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태어나 평생을 지냈던 미국의 북동부 지방에 위치한 호수 이름이다. 작은 마을의 호수를 다루었기에 익숙하지도 않을뿐더러 지금도 이름이 입에 달라붙지 않아 윌던? 월던? 여러 번 고쳐 발음을 할 만큼 이질적이고 이국적이다.
요컨대, 제목에서도 느껴지는 바와 같이 저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나에게 다소 텁텁 담백한 느낌이다. 순수하기도 하고 뻣뻣해 보이는 자세로 빵으로 치면 향기로운 버터나 잼을 바르지 않은, 바게트 같은 문장들을 쏟아내며 제 하고 싶은 말을 다 해낸다. 월든 호수와 그 호수를 둘러싼 숲을 어려서부터 사랑하고 즐긴 자연주의자 소로를 통해 그가 느낀 자연의 신비로움과 여유에 홀가분하게 빠져보는 한편, 그것에 대비된 인간의 허세와 욕심을 되짚는 성찰의 시간을 가져보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