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선외사 25회 진번녀는 고지휘를 속여 베고 가짜 연나라 장수는 여태수를 산채로 잡다
- 최초 등록일
- 2019.04.13
- 최종 저작일
- 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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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선외사 25회 진번녀는 고지휘를 속여 베고 가짜 연나라 장수는 여태수를 산채로 잡다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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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隨傳令下教場處決茹剛等, 那闔郡百姓, 却像看好戲文的, 早已齊集, 挨肩擦背, 不可算數。
*元나라 때의 희극(戲劇)을 북방에서는 잡극(雜劇)이라고 불렀고, 남방에서는 희문(戲文)이라고 불렀다.
곧 명령으로 교장에서 여강등을 처결하게 하게 어찌 군의 백성은 좋은 연극을 보는 듯이 조기에 이미 일제히 모여 어깨를 밀침을 이루 다 셀수 없었다.
月君止帶三百軍士, 並各將領排駕出城, 到演武廳南向端坐, 命呂軍師簷下側坐, 衆將士擺列整齊。
整齐 [zhěngqí] ① 정연하다 ② 정제하다 ③ 가지런하다 ④ 단정하다
월군은 단지 300명군사를 데리고 각 장령은 수레를 타고 성을 나가 연무청에 이르러서 남향을 하고 단정히 앉아서 여군사에게 처마아래에 측면으로 앉아 여러 장사들은 나열해 정돈하게 했다.
月君命將夾板過來, 把茹剛顚倒夾着, 從脚心鋸起至脖子乃止, 整整分作兩半, 仍梟首, 同高鳳、李濬、陳恭首極, 均行示衆。
きょうばん 夾板: 중국에서, 서적이나 짐을 끼우는 판, 중국 근대극의 악기, 박자를 치는 데에 사용하는 판(板)
월군은 협판을 가져오게 해 여강을 엎어뜨리고 발중심에서 톱질을 목까지 하고 중지하여 가지런히 두토막을 내어 효수하게 하며 고봉, 이준, 진공의 수급을 모두 대중에게 보여주었다.
其家屬人等, 男子盡行斬首, 女人並十歲以下童子免死釋放。
가족들은 남자는 모두 참수하고 여인 10세 이하 아동은 사형을 면해 석방시켰다.
益都臧知縣, 令將利刃從仙人頂刺下, 挑去腦蓋, 放人光明, 療其一生之昏瘟。
익도 장지현은 날카로우 칼로 선인정에서 찔러 뇌를 돋아내서 광명을 내어 평생 혼온을 치료하였다.
百姓個個稱慶。
백성은 개인별로 경사스럽다고 했다.
當日軍師卽統領大軍, 前取登、萊二府, 月君仍回卸石寨。
당일 군사는 대군을 거느리고 앞서 등주와 내주 2부를 취해 월군은 사석채로 돌아갔다.
只恐谷中隘狹, 容不得毒龍猛虎呼嘯鳳[風]雲;
容不得 [róng ‧bu dé] =容不下 [róng bu xià] 1. [동] 받아들일 수 없다. 2. [동] 수용할 수 없다.
단지 골짜기에 좁은 곳이 두려워 독룡과 맹호가 울고 바람과 비를 내림을 용납할수 없었다.
참고 자료
중국금혜소설전장, 여선외사 상, 중국 청나라 여웅, 중국 대중문예출판사, 페이지 130-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