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 최초 등록일
- 2019.04.11
- 최종 저작일
- 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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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학교 다니던 시절에 읽었을 때 마음 뿐 만 아니라 책 제목처럼 ‘영혼 까지 따뜻했다고’ 느꼈던 책이었기에 시간이 다시 지난 흐름에도 불구하고 성장한 후 어른이 되어도 한 번씩 손이 가는 책이다. 순진무구한 주인공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자전적 성장기이야기로 이 책은 함께하는 잔잔한 기쁨과 상처와 익살스러운 이야기속의 웃음과 가슴 저린 아픔 속에 눈물을 또르르 흐르게 한다.
소박하면서도 진실 되며 자연과 모두 함께 더불어 사는 인디언들의 삶과 탐욕과 물질주의와 잔혹성과 오만한 위선으로 점철된 백인사회의 모습이 대비되면서 어린 소년 ‘작은 나무’의 시선으로 책을 읽어가다 보면 다시금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게 하는 힘과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 무엇이 중요한 것들인지, 우리가 무엇을 놓치며 살아가는지 다시금 생각에 젖어들게 한다.
이 책을 쓴 포리스트 카터는 1925년 미국 엘라배마 주 옥스퍼드에서 태어났으며 체로키 인디언의 혈통을 일부 이어받은 그는 이에 자긍심을 가지고 있었다. 48세에 작가로 출발하게 되면서 처녀작 < 텍사스로 가다 >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주연으로 영화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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