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기 신체발달, 심리사회발달

목차

I. 신체적 발달
II. 심리적 발달
III. 사회적 발달

본문내용

I. 신체적 발달
청년기에 이르면 신체 발달과 성숙이 거의 완성에 이르게 된다. 신체골격은 20세 전후에 그 구조가 완전히 완성되며, 키는 20-25세까지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고, 신체수행 능력, 체력, 정력, 지구력 등은 25-30세에 최고조에 달한다. 그 이후가 되면 신체적 기능이 감퇴하기 시작하며, 손이나 손가락의 동작도 점차 둔감해지기 시작한다. 감각은 다른 어떤 시기보다 예민하고, 시력이나 청력, 후각, 미각 등의 기능이 가장 좋을 때다. 시력은 20세경에 가장 좋으며, 40대 중반까지 안정된 상태로 유지되다가 이후 노안이 진행되면서 감퇴하기 시작된다. 청력 또한 20세경에 가장 뛰어나며, 점진적인 감퇴는 대략 25세 이전에 시작되어 25세 이후에는 감퇴가 더욱 뚜렷해진다. 미각, 후각, 통각 등은 40-50세경에는 전혀 감소되지 않는 편이다.
청년기의 모든 사람이 일률적으로 성장하는 것은 아니며, 일반적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2년 정도 일적 발달하기 시작한다. 남자는 어깨가 넓어지고 근육이 발달하여 남성다운 체형으로 변화하며, 여자는 골반이 넓어지고 피하지방이 축적되어 여성다운 체형으로 변화한다. 특히 근육조직의 증가와 함께 근육의 힘도 증가하는데, 체력 면에서는 남자가 더 우세해진다.

II. 심리적 발달
청년기의 사고능력는 보다 현실적이고 문제 해결적 사고가 발달한다. 지식 습득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습득한 지식을 스스로 설정한 인생목표와 그에 적절한 과업에 연결시키기 시작한다. 즉, 지식을 현실에 실제 적용하고 문제에 부딪혔을 때 여러 변수를 동시에 고려하는 복합적인 사고가 발달된다.
이는 지능의 변화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비교적 최근까지 지능은 20대 중반에 절정을 이루다 30대 이후부터 서서히 감소되는 것으로 이해되어 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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