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내성
- 최초 등록일
- 2019.04.07
- 최종 저작일
- 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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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항생제와 항생제 내성이란
2. 항생제 내성 발생원인
3. 항생제 내성균 종류
4. 주요 감염증의 항생제 내성 현황
5. 항생제 내성의 대응 방안
6. 나의 생각
본문내용
1. 항생제와 항생제 내성이란
항생제(antibiotic)란 ‘세균을 죽이거나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약’을 말한다. 항생제는 원래 자연에서 우연히 발견된 진균(곰팡이)과 같은 미생물이 세균을 억제하기 위해 만드는 물질이다. 최근에는 과학의 발전으로 인해 다양한 항생제들을 개발하고 합성하여 출시되고 있다.
페니실린은 최초로 발견 된 항생제로 1940년대에 사용되면서 세균으로 인한 질병(감염질환)으로의 사망이 급격히 줄었다. 항생제의 발견은 인류의 삶을 흔들어 놓기에 충분한 혁명적인 사건이었다. 그러나 항생제의 등장 이후 ‘항생제 내성’이라는 심각한 문제가 제기되었고 현제 인류의 건강의 큰 위협이 되고 있다.
항생제 내성이란 항생제를 통하여 치료 할 수 있었던 질병들이 이제는 다수의 항생제에 대해 내성을 보유하게 되어 항생제에 노출되어도 살아남을 수 있는 약제 내성균을 뜻하고, 세균의 유전적 변이가 주요 원인이 된다. 만약에 항생제가 작용점에 못 도달하거나 아예 작용점이 변화거나 존재하지 않는다면 세균은 돌연변이를 통해서 항생제의 저항력을 가지게 된 균주들이 생겨나거나, 내성을 나타낸다. 그럼으로 항생제에 내성력이 점점 더 강력해지는 병원균들이 생겨나 버리고 그렇기 때문에 더 강한 항생제를 치료에 사용할 수밖에 없어진다. 그러다 결국슈퍼박테리아(Super bacteria)라고 불리는 어떠한 강력한 항생제에도 저항할 힘을 가진 박테리아가 생겨나기도 한다.
2. 항생제 내성 발생원인
항생제 내성은 항생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항생제에 노출된 미생물 (박테리아, 진균, 바이러스, 기생충)이 자기복제 과정에서 내성을 갖는 형질을 선택하게 되고, 이렇게 생겨난 저항성 유전자를 다른 미생물에게 전달해 이들도 동일한 내성을 갖게 하는 것이다.(김상호 2016,1) 또한 여러 항생제가 동일한 성분을 공유하기 때문에 미생물이 한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다면 동시에 다른 여러 항생제에도 내성을 갖게 된다.
참고 자료
“항생제 정보”, 서울시민 건강포털, 2018년 11월 26일 접속,
https://health.seoulmc.or.kr/diseaseInfo/antibioticDefine.do
“항생제 내성”, 人CoDOM, 2018년 11월 26일 접속, http://www.incodom.kr/항생제_내성
대한병원감염관리학회 질병관리본부, 응급실에서의 감염관리 표준지침(2018),9
김상호, 항생제 내성 (서울: 한국보건사회연구원,2016),1-4
김수현,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 발생의 위험인자와 예후:지역사회와 병원감염의 비교”, (석사학위,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2005),1
김도훈,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 검출에서 선택 배지(chromID VRE)와 다중 중합효소연쇄반응법의 유용성 비교 평가”, (석사학위,계명대학교 대학원,2011),1
이훈구, “부산 도축장에서 분리된 광범위 베타 락탐 분해효소 (Extended-Spectrum β -Lactamase, ESBL) 생성 장내세균의 형별분류”, (석사학위, 부경대학교 대학원,2006),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