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형 인재
- 최초 등록일
- 2019.04.06
- 최종 저작일
- 2017.06
- 3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 ‘Harry potter’의 여주인공인 헤르미온느라는 이름은 모두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헤르미온느는 영화에서 ‘잡종’으로 마법사들에게 무시당하고 놀림 받는다. 여기서의 잡종은 영화에서 흔히 이야기하는 머글, 즉 인간의 피를 가졌지만 마법을 쓸 수 있는 마법사라는 의미이다. 하지만 잡종인 헤르미온느는 인간의 삶에 대한 이해와 마법사의 능력으로 전통적인 마법사들보다 똑똑하며 유능한 마법사로 성장한다. 단순히 마법사의 세계만이 아닌 두 가지의 세계를 모두 겪은 잡종이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 지금 이 시대가 그 어느 때보다 요구하고 있는 것은 헤르미온느와 같은 잡종이 아닐까. 조금 풀어서 이야기 해보면, 우리는 창업을 할 때에도 그리고 취업을 할 때에도 심지어 학교에서도 하이브리드형 인재를 요구받는 세상에 살고 있다. 하이브리드(Hybrid)의 본래의 뜻은 잡종, 혼성물로, 하이브리드형 인재는 한 우물을 계속 파는 인재가 아니라 ‘융합형 인재’ 또는 ‘통섭형 인재’를 칭하는 말이 되었다. 모두 표현은 다르지만 결국 이것저것 다 잘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참고 자료
H&K컨설팅 COLUMN, 하이브리드 인재를 키워라, 이용진 (주)H&K컨설팅 책임연구위원
매일 경제, 1조 스타트업 창업자 3명중 1명은 하이브리드형 인재
동아사이언스, 4차 산업혁명 시대, 자녀 교육은 어떻게?①-학교는 미래 인재를 키울 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