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제의 인지발달단계에서 전조작기의 특징(전개념적 사고기, 직관적 사고기)
- 최초 등록일
- 2019.04.04
- 최종 저작일
- 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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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전개념적 사고기(2~4세)
II. 직관적 사고기(4~7세)
1) 보존
2) 분류
3) 서열
4) 관계
5) 사회적 인지
6) 자기중심성
참고문헌
본문내용
전조작기 에는 감각운동기의 사고 유형과는 달리 사물에 대해 상징과 심상을 사용하는 표상력이 급격히 증가한다. 전조작기는 다시 전개념적 사고기와 직관적 사고기로 나누어진다.
I. 전개념적 사고기(2-4세)
전조작기의 초기단계는 전개념적 사고기로 2-4세경까지를 말한다. 이 시기의 유아들은 눈앞에 없는 사물을 표상할 수 있으며, 사물을 상징할 수 있는 기능이 발달되어, 언어나 그림을 인지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이 시기의 유아들은 과자가 눈앞에 없을 때에도 마음속에 과자를 생각하고는 과자를 요구한다. 유아는 그들의 경험을 상징이나 언어로 표상할 수 있음으로 해서 과거를 재구성하거나 눈에 보이지 않는 사물들을 머릿속에서 비교할 수 있는 등의 사고를 할 수 있고, 환경에 더 효율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다.
우리는 보통 심상을 시각적인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다른 감각의 심상도 생각할 수 있다. 즉, 방을 굽는 냄새나 좋은 음악소리가 시각과는 다른 감각의 심상을 갖게 할 수 있다. 실제로 사물이 상징적으로 나타나는 과정은 초기에는 감각운동적으로 표상하게 된다. 예를 들어, 잔다는 것은 베개 위에 머리를 올려놓는 것, 이불을 덮는 것 등으로, 또 상자를 열고 닫는 것은 입을 닫았다 열었다 하는 식으로 감각운동적으로 표상하게 된다. 이와 같이 감각운동적으로 사물을 표상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표상발달의 기초가 된다.
전개념적 사고기에 나타나는 표상의 형태를 지연모방, 상징놀이, 심상, 언어 등에서 볼 수가 있다.
지연모방은 모방할 동작이 표상으로 기억되어 있다가 후에 재현하는 것으로 감각운동기의 마지막 단계인 18-24개월에 시작된다.
그러나 전조작기에 들어서면서 모방대상이 눈앞에 없어도 동작을 모방할 수 있는 지연모방이 급격히 증가한다.
상징놀이는 유아가 놀이 속에서 자기 자신이나 또는 다른 물건들을 현실과 다른 것으로 관주해서 노는 경우를 말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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