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의 음운체계와 자음의 학습방안
- 최초 등록일
- 2019.04.03
- 최종 저작일
- 2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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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머리말
2. 한국어의 음운체계
3. 한국어의 자음과 모음의 분류 기준
4. 한국어 자음의 분류기준과 그에 따른 학습방안
5. 맺음말
본문내용
한국어 학습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은 한국어의 음운체계를 이해하여 학습자가 한국어 발음을 정확하게 알아 들을 수 있고, 스스로 정확하게 발음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학습자들은 적절한 음운 교육을 받지 않으면 어색한 발음이 고착화되어 시간이 흐를수록 교정하기가 더 어렵게 된다. 그러므로 한국어를 외국인에게 가르칠 때 가장 먼저 중심적으로 교육해야 할 부분이 바로 한국어의 음운체계이다.
한국어의 음운체계
언어는 사람의 입을 통하여 나오는 말소리로 이루어진다. 이와 같은 말소리를 음성 혹은 음운이라고 한다. 음운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자음·모음과 같은 분절 음운인 ‘음소’이고, 다른 하나는 소리의 길이나 억양, 성조, 강세처럼 글자로는 표시되지 않지만 음소와 마찬가지로 뜻을 전달하는 데 있어 중요한 구실을 하는 비분절 음운인 ‘운소’이다. 만약 ‘아빠’를 발음함에 있어 수천만의 한국사람이 똑같은 자음과 모음의 소리, 똑같은 억양과 강세로 발음할 수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사람 중 어느 누군가가 ‘아빠’를 발음했을 때, 누구나 ‘아빠’로 듣고 의미로는 ‘父’를 떠올린다.
참고 자료
국립국어원(2005),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문법, 커뮤니케이션북스.
허용.김선정(2006),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발음 교육론, 박이정.
김진호(2008),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개론, 박이정.
이효정(2012), 한국어와 한국어교육2, 푸른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