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신학과 기독교 문화』 독서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9.03.28
- 최종 저작일
- 20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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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
2. 통찰 및 결론
본문내용
『생명신학과 기독교 문화』책은 생명신학에 대해서 설명한 후 다양한 신학을 차례대로 서술해나간다. 가장먼저 가장 중요한 생명신학을 서술한 뒤, 생태신학, 여성신학, 21세기 대안적 기독교 윤리, 문화와 신학, 21세기 복음문화 운동, 인종차별과 문화 순수성, 정치, 세계교회의 흐름에 이르기까지 광대한 영역을 짧은 소논문형식으로 다룬다.
먼저 이 책에서는 생명신학에 대해서 살펴보며 글을 시작한다. 이 책에서 생명에 대해서 정의를 내리고자 다양한 학자들을 언급한다. 하지만 생명에 대해 한마디로 정의하기란 어려운 일이라고 말한다. 생명에 대해 이해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마주치고 있는 사회문제에 대해 일부 영역에서의 생명의 위기가 아니라 지구촌 모든 생명과 관련된 전체적인 위기라는 사실을 이해하며, 우리가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즉, 생명에 대해 우리가 어떠한 태도를 보이는지가 더 중요한 본질이라고 설명한다.
지금껏 우리가 이해한 생명 이해는 과거 제국주의적인 방식이다. 우리가 대면하고 있는 생명은 우리가 취하고 정복해야 할 대상이라고 여겼다. 땅을 다스리고 정복하라(창세기 1:28) 하는 말씀을 근거로 무분별하게 자연을 파괴하고 정복해왔다. 그러나 생명 신학적 관점으로 보았을 때 그것은 우리의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우리가 사는 세계는 단순히 놓여 있고, 정복대상이 되는 세계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만드신 질서와 또한 세계와 자연을 유지하고 계시는 질서에 집중해야 한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살아있는 모든 것들을 만드셨고 다스리고 이 세상을 보존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생명신학에서 강조하는 것은 “관계성”이다. 우리는 자연과 관계하며 세계와 관계하며 살아간다. 또한 모든 살아있는 것은 관계를 통해서 살아가기 마련이다.
참고 자료
김은혜 . 『생명신학과 기독교 문화』. 서울: 쿰란문화사,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