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이론 루이스 코저의 갈등 기능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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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코저는 기능주의에 반박하는 의견을 제시했던 기능주의자이다. 그는 갈등은 충분히 관심 받지 못하고, 일탈과 같은 현상은 너무나 당연하게 병리적인 것으로 간주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기능적 이론화가 권력과 이익이라는 차원을 자주 무시했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갈등의 파괴적 결과를 강조하는 입장을 따르지는 않았다. 그는 갈등의 총합기능과 적응성 기능을 강조했고, 다렌도르프의 과도한 분석에 대한 수정을 요구했다. 코저에 따르면 기능주의는 갈등을 무시한다는 점에서, 그리고 갈등이론은 갈등의 기능에 대해 제대로 이야기하지 못하는 점에서 비판했다. 코저는 체계의 통합상 불균형은 체계 간 다양한 유형의 갈등을 일으키며, 이는 일시적인 체계의 재통합을 이루고 결국 체계구조의 유연성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말한다. 이는 곧 갈등을 통해 미래의 불균형을 해결할 가능성을 높이고 조건에 적응할 능력 또한 높인다. 코저가 생각하는 갈등의 원인에 대해 먼저 다뤄보자. 그에 따르면 갈등의 중요한 전제조건은 현재의 불평등 체계에서 정당성을 철회하는 것이라고 했다. 반면에 다렌도르프와 같은 이론가들은 갈등원인을 모순, 이익갈등이라고 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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