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악질경찰
- 최초 등록일
- 2019.03.26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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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악질경찰
(Jo Pil-ho: The Dawning Rage)
감독: 이정범
출연: 이선균(조필호), 전소니(미나), 박해준(권태주), 송영창(정이향)
러닝타임: 127분
개봉: 2019년 3월 20일
영화감상입니다
목차
1. 어른
2. 이야기
3. 죄의식
4. 결론
본문내용
어른
몇 백원짜리 인생은 없다. 이걸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싶지만 있는 모양이다. 유영철을 능가하고 싶었다는 정남규는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했다, 한다. 소시오패스, 사이코패스는 출세한 사람들 중에 많단다. 남의 감정을 이해했다가는 퍼포먼스를 낼 수 없을 거라는 일반적인 추측이다.
조필호는 경찰이 무서워서 경찰된 사람이다. 호랑이를 잡으러 호랑이 굴에 들어간 사냥꾼인 모양이다. 대척점에 있는 태성그룹의 회장님은 이런 이야기를 한다.
<모든 법앞에서 딱 만명만 평등하다>
반도의 인구를 오천만으로 잡으면 오천분의 일만 법앞에 평등한 거구나.
작금의 반도는 불신의 천국이다. 세월호도 그렇고, 적폐도 그렇고. 우린 우릴 믿지 못한다. 현재와 과거가 싸우면, 죽는 건 미래,라 했다.
미나의 말이다.
<이런 것들도 어른이라고>
커서 뭐 되려고 하냐는 질문에는
<진격의 거인이요>
진격의 거인은 인간을 먹어 치운다. 아무런 이유가 없다. 그저 인간을 먹게 만들어졌다.
배가 고파서도 아니고,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도 아니다. 그냥 먹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