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말하기 - 대선TV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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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대선후보들의 TV광고가 제작되어 TV에 나오기 시작하였다. TV토론회에 많이 초청되며 흔히 우리가 이야기하는 대선후보5인의 1차 TV광고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문재인 대선후보는 대선 슬로건인 ‘나라를 나라답게’에 맞는 TV광고를 제작하였다. 그의 얼굴이 부각되기 보다는 일반 국민들이 행복하며 웃는 모습으로 대거 나왔다. 투표권을 가진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걱정거리에 대한 것을 풀어나가겠다는 모습이 보였다. 청년들의 취업 걱정, 아이를 가진 부모들의 아이에 대한 걱정, 무너져가는 골목상권의 활기, 어르신들의 치매걱정들이 있다. 나는 여기서 주의 깊게 본 것이 광고에 나오는 모든 장면에서 모든 사람들이 웃고 있다는 것이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그의 광고는 현실의 직면한 문제에 대하여 조금은 감정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한다.
홍준표 대선후보는 강한 대통령의 이미지답게 강한 대한민국을 이야기하며 안보를 중점으로 광고를 풀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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