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실습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19.03.24
- 최종 저작일
-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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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언젠가 부모님과 함께 차를 타고 중곡역 앞을 지나가는데, 웅장한 건물이 있어서 ‘저 곳은 어떤 곳인지’ 여쭤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아버지께서는 「국립정신건강센터」라고 하셨습니다. 그 때 ‘정신과 환자들을 위해서는 이렇게 치료적인 환경이 더욱 많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우리나라 정신과 병동의 이상향이자 선구자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아 ‘나중에 저 곳에서 꼭 실습을 해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기쁘게도 그 바람이 이루어져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실습을 시작한지 2주가 되어갑니다. 실습기간 동안 정이 많이 들었는지 내일이 이 곳에서의 마지막 실습이라는 사실이 잘 와 닿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번 정신간호학 실습 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처음으로 실습을 온 날, 국립정신건강센터 내부를 견학하고 각 병동 수간호사님들을 만나 뵙고 난 후 41병동으로 왔습니다. 수간호사님께서는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OT시간에는 이어지는 학생들의 질문에 정성스럽게 답변해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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