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4세 5,6월 관찰일지 18명입니다(2018년작성)
- 최초 등록일
- 2019.03.24
- 최종 저작일
- 2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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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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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신체운동 · 건강
2018년 5월 2일
미술영역에서 가위로 사진을 자르고 있다. 머리카락을 모양대로 자르려고 하지만 잘 되지 않자 교사를 보며 “이거 조금 도와주세요.”하고 이야기하며 종이와 가위를 내민다. 교사가 잘게 잘라야하는 부분을 도와주고 크게 자를 수 있는 부분을 내밀어보여주며 “ㅇㅇ아, 여기는 ㅇㅇ이도 할 수 있을 거 같아.”하고 이야기하자 한참을 보더니 가위를 받아들고 가위질을 한 뒤 “여기가 이상하긴 한데 그래도 다 잘랐어요.”하고 교사에게 보여주며 웃는다.
소근육 활동을 즐겨하지 않아 세밀한 동작은 어려워하며 잘 시도하지 않고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 교사의 도움을 받으며 조금씩이라도 시도해볼 수 있도록 지도가 필요하다.
의사소통
2018년 5월 14일
가족들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리고 있다. 누구를 그린 것인지 옆 친구가 물어보자 “여기 엄마랑, 나랑, 할머니랑, 아빠랑, 형아야.”하고 그림 하나씩을 짚으며 설명해준다. 교사가 가족들 이름이나 호칭을 써볼 것을 제안하자 “나는 글자는 아직 못쓰는데...”하고 말끝을 흐린다. 교사가 써준 것을 보고 따라 써볼지 묻지만 고개를 저으며 “그냥 그림만 할래요.”하고 대답한다.
질문을 이해하고 바르게 대답할 수 있으며 자신의 생각과 의사를 이야기할 수 있다. 아직 글자를 읽고 쓰는 것에는 별다른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
사회관계
2018년 5월 24일
미술 영역에서 점토를 이용하여 활동하고 있다. 사람모양을 만들고 있는 ㅇㅇ이에게 누구를 만들고 있는 것인지 교사가 묻자 “할머니하고 형아 예요.”하고 이야기한다.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묻자 “형아 태권도 기다리고 있어요.”하고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친밀한 상대, 특히 가족에 대한 애정을 갖고 이를 잘 표현한다. 대화 시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대화모습을 자주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