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 경부 무력증(IIOC)과 자궁경부 봉축술(McDonald op)
- 최초 등록일
- 2019.03.24
- 최종 저작일
- 20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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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자궁경부무력증
1. 정의
2. 원인
3. 진단
4. 치료
본문내용
임신 중 자궁경부의 상태는 임신 동안 수태물을 임신 말기 및 분만까지 자궁 내에 유지하는 능력이 유지되며 이를 자궁경부 적격능력이라고 하고, 반면에 자궁경부의 구조나 기능에 결함이 있어서 이러한 역할을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 자궁경부무력증 혹은 자궁경부부전증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이분법 논리로 임신중 자궁경부의 상태를 구분하기는 어렵다. 자궁경부무력증은 전통적으로 진통없이 자궁경부가 개대 및 소실되어 임신 2기에 태아가 만출되는 질환으로 정의되며 이러한 일이 반복되고 다른 원인을 배제할 때 정의할 수 있다.그러나 임신 2분기 초음파에서 자궁경부의 길이가 짧은 경우 그 원인이 자궁경부무력증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원인에 의한 조산기전의 시작에 의산 것인지 명확히 구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원인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으며, 자궁경부의 선천적 이상, 임신 중 태아의 자궁 내 디에틸스틸베스트롤 약물 노출 혹은 후천적 원인으로 과거의 분만 및 유산과 관련된 자궁경부의 손상, 자궁경부 원추 절제술 등의 수술과 관련된 외상 등이 있고, 그 외의 릴랙신과 같은 호르몬 혹은 감염 등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단
자궁경부무력증은 전형적 증상이 없고, 비특이적 증상으로 인해 진단이 늦어질 수 있다. 임신 과거력, 임신 중 자궁경부의 초음파 소견, 자궁 수축을 동반하지 않은 자궁경부의 개대 및 양막 돌출을 보이는 경우 등으로 진단한다고 하였다. 자궁경부무력증을 고려해야 할 4가지 임상 소견을 제시하였는데, 임신 2기 이후에 반복되는 임신 소실의 병력이 있거나, 임신 2기 이후에 자궁 수축 없이 자궁경부가 소실되거나 개대되었을 때, 자궁경부무력증을 의심할만한 병력이 있는 임신부의 초음파 검사에서 진행성으로 자궁경부가 점점 짧아질 때, 우연히 초음파 검사에서 자궁경부가 짧아져 있고 깔대기형 모양을 보일때이다. 혈액검사에서 백혈구수 증가나 자궁경부질 태아 파이브로넥틴 검사등의 진단적 검사는 자궁경부무력증의 진단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초음파에서 양수 내 부유물이 관찰되는 경우 양수내 감염을 의심할 수 있으나 양수천자를 통하여 양수내 글루코스 농도를 측정하고 그람염색 및 균배양 검사를 하는 것이 보다 정확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