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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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음식과 관련된 유물 10가지
1) 음식
2) 식기
3) 도구
3. 마무리
4. 참고문헌 & 참고 사이트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유물 10점을 선정하기에 앞서 주제를 정하고자 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이 ‘의(衣), 식(食), 주(住)’였다. 의식주는 우리의 생활에 가장 밀접한 것이다. 이 중 유물 10점을 선정하기 위해 ‘식(食)’을 집중적으로 파헤쳐 보기로 한다. 음식과 식기, 도구로 총 세 가지의 소주제를 가지고 각각의 유물들을 살펴본다.
2. 음식과 관련된 유물 10가지
●음식
① 도토리
출처 (이상균,『한반도의 신석기문화』, 전주대학교 출판부, 2010, 187면)
출토 (경상남도 창녕군 부곡면 비봉리패총)
신석기시대에 어로와 수렵, 채집으로 정착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수렵, 어로만으로는 안정적인 식량을 얻을 수 없었으므로 신석기시대에는 식물 채집이 가장 중요한 생계수단이었다. 한반도에서는 사계절이 뚜렷한 관계로 식물의 채집은 봄에서 늦가을까지 이루어지며, 계절에 따라 주변 환경에서 얻을 수 있는 식량이 달라졌다. 초봄에서 늦가을까지 식물채집이 이루어졌는데, 봄에는 잎사귀, 풀, 나무뿌리 등을 수확했고, 여름철과 가을철에는 나무열매와 풀뿌리를 채집하였으나 그 종류가 달랐다. 그러나 겨울에는 식량획득이 어려워서 가을에 채집한 각종 견과류를 저장하거나 보존하였다. 특히 기후가 온난해지면서 나무가 급증하여 나무열매를 채집할 수 있었다. 여기서 채집할 수 있는 도토리는 신석기시대의 주식이 될 정도로 많이 발견되었는데, 그것을 자세히 보기 위해 책을 인용한다.
한반도에서 도토리가 출토된 유적만도 양양오산리, 지경리, 가평리, 서울 임사동, 하남 미사리, 평양 남경, 진주 상촌리, 경주 황성동 세죽, 진안 갈머리, 진그늘, 군산 내흥동, 창녕 비봉리 패총 등 상당수에 이르고 있으며, 식생활에 있어서 도토리의 비중이 제일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중략) 도토리를 저장하고 처리하는 시설이 발견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도토리의 저장은 겨울철의 식량에 대비하기 위한 시설이며, 당시 신석기인들이 안정적인 식량 확보를 위해 노력한 지혜를 엿볼 수 있다.
참고 자료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20년의 발자취 1990~2010』,문화재청, 2010
국립 중앙 박물관 홈페이지 http://www.museum.go.kr/
네이버 지식사전 http://terms.naver.com/
문화채정 홈페이지 http://www.cha.go.kr/main/KorIndex!korMain.action
이상균,『한반도의 신석기문화』, 전주대학교 출판부, 2010
조규택,『국립전주박물관 고대문화실 전북의 고대문화』,(주)지앤에이커뮤니케이션, 2009
조유전,『백제고분 발굴 이야기』,주류성, 2005
편집부,『마한 숨쉬는 기록』, 국립전주박물관,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