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학파와 케인즈이론의 차이점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9.03.21
- 최종 저작일
-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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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고전학파의 성립
2. 케인즈 이론의 성립
Ⅱ. 고전학파와 케인즈이론의 차이점
1. 국민소득 결정이론 면에서의 차이
2. 화폐수요이론 면에서의 차이
3. 정책 실행 면에서의 차이
4. 저축(절약)에 대한 입장
Ⅲ. 결론
본문내용
1. 고전학파의 성립
케인즈는 1936년에 발간된 그의 저서 “고용, 이자 및 화폐에 관한 일반이론”에서 애덤스미스, 리카도, 마샬, 피구 등 중상주의 이후의 경제학자들을 고전학파라고 불렀으며 이 명칭이 그 이후에도 경제학계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어 오늘날에 이르게 되었다. 고전학파 경제학은 중상주의 사상을 비판하면서 시작되는데, 중상주의란 16세기와 17세기 유럽에서의 민족국가 형성과 관련된 중금주의를 말한다. 금, 음의 유출을 막고 유입을 증대시키려는 중상주의 사상에 대해 고전학파들은 국가의 부를 결정하는 것은 금, 은 등 화폐자체가 아니라 생산요소 및 기술진보 등과 같은 실물요인들이라 보았다. 따라서 경제성장은 생산요소의 증가와 기술축적에 의해 가능하며, 화폐는 교환수단으로서 거래를 원활히 해주는 기능만을 갖고, 그 자체로서는 아무런 본질적 가치가 없다고 보았다. 그리고 고전학파는 각 경제주체에 대해 합리적으로 행동한다고 생각하고 때문에 사회적으로 최적 상태에 도달할 수 있다고 보았다. 이는 고전학파의 창시자인 애덤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으로 설명될 수 있으며, 시장가격기구의 자율적인 조정능력에 의존하는 시장의 자유방임주의로 연결된다.
2. 케인즈 이론의 성립
케인즈 경제학은 1930년대 대공황을 배경으로 발전되었다. 미국의 경우 실업률은 1929년에 3.2%였던 것이 1933년에는 25.2%로 증가 하였으며, 대공황 기간 10년에 걸쳐 10.0% 이상의 실업률이 지속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고전학파의 경제이론으로는 설명될 수 없었다. 고전학파 체계에 있어서는 실업이란 명목임금의 하방경직성에 따른 결과라고 보기 때문에 실업해소 방편으로 명목임금의 인하가 제시되었다. 그러나 미국의 경우 1929년의 명목임금이 1933년에는 거의 3분의 1 수준으로 하락하였으나 실업률을 낮추지는 못하였다.
참고 자료
김봉호, 『경제학원론』, 청목출판사, 2012
이준구·이창용, 『경제학원론』, 법문사,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