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논의와 남북 음악 교류
- 최초 등록일
- 2019.03.21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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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통일논의를 남북의 음악 교류에 초점을 맞추어서 생각해봤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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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첫번째 기사는 연합뉴스의 4월 27일 기사로 남북정상회담이 열리기 전 다양한 분야에서 남북문화교류를 준비한다는 내용이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준비하고 있는 것은 겨레말큰사전 공동 편찬, 개성 만월대 유적 공동 발굴조사, 남북 언어통합을 위한 국제학술회의, 우리민족 기록유산 공동 전시, 언론 교류, 종교계 교류 등 6개 사업이다. 각 분야에서 어떻게 교류가 이루어질 것인지를 서술하고 있다. 두번째 기사는 매일경제의 5월 13일자 칼럼으로 남북문화교류를 독일의 통일 과정과 비교하며 문화교류가 더 많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얘기한다. 세번째 기사는 경향신문의 8월 1일 기사로 ‘서울국제하모니카페스티벌’을 주최하는 우미경 한국하모니카교육협회장의 인터뷰 내용이 담겨있다. 우 회장은 2013년 첫 페스티벌부터 북측의 참가를 원했으며, 매년 참석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했다. 올해 참석이 어려운 이유는 정부 간 큰 교류가 우선시되었기 때문이라며 민간교류는 다소 미뤄진 것 같다고 해석했다.
기사를 읽기 전에도 생각하고 있었지만 기사를 읽고 난 후 통일에 문화적 교류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확신하게 되었다. 첫번째 기사에 나왔듯이 남과 북은 기존에도 문화교류를 해왔지만 정치적이나 군사적인 문제가 발생한 후 중단되곤 했다. 문화교류는 통일의 부수적인 요소로 치부되어 왔다.
참고 자료
이웅, “남북 문화교류 봇물터지나… 6개 중단사업 재개 우선 검토”, 연합뉴스, 2018.04.27,
https://www.yna.co.kr/view/AKR20180427037600005?input=1195m
김주영, “[매경데스크] 남북문화교류 콸콸 흐르길”, 매일경제, 2018.05.13,
http://opinion.mk.co.kr/view.php?year=2018&no=303740
이진주, “가을엔 ‘남북 하모니카의 하모니’ 선뵐 수 있을 듯”, 경향신문, 2018.08.01,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8012051005&code=10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