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 중국의 철학자들이 당시 시대에 있어 가장 고민했던 문제는 무엇이었으며, 그에 대한 해결책은 무엇이었는지 철학자 1명의 사례를 들어 논하시오.

소개글

과목 : 중국현대철학

목차

1. 근·현대 중국의 철학자들이 당시 시대에 있어 가장 고민했던 문제는 무엇이었으며, 그에 대한 해결책은 무엇이었는지 철학자 1명의 사례를 들어 논하시오.
2. 슝스리, 모우쫑산 등 현대 신유학 철학자들과 마오쩌둥 등 마르크시즘을 중심으로 하는 철학자들은 중국철학의 미래에 대해 다른 입장과 비전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과연 어느 쪽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지, 혹은 두 입장과 다른 중국철학의 미래에 대한 대안적 입장은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어떤 것일 수 있는지 논하시오.
3. 참고문헌

본문내용

투쟁사관의 결론은 유물론과 유심론이 각자 발전하여 각자 계승하였다는 것이고, 목적사관의 결론은 마르크스주의 정점 이론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혁명사관의 논리적인 결론은 협의의 “복무사관”이고, 대응사관은 “철학사적 인물에 대한 계급 분석에서 잘못된 지위의 선정”을 야기하게 되었다.
1957년 1월 30일에 주백곤(朱伯崑)은 『인민일보』에 글을 발표하며, 유물론과 유심론을 어떻게 구별할 것인지, 그렇다면 유심주의를 어떻게 평가할 것이며 계급 분석을 중국 사회에 어떻게 잘 적용할 것인가, 역사유물주의는 존재하는 것인가 없는 것인가에 대하여 고민하였다.
1957년 1월 22일에서 26일까지 북경대학 철학과에서는 중국 철학사가 직면한 문제를 두고 학술토론회를 개최하였는데, 이때의 주제는 ‘교조주의’에 대한 반대였다. 하지만 반우(反右)운동의 개입으로 반성은 좌절을 경험하였고, ‘교조주의’의 반대는 ‘수정주의’로 대체되었다.

참고 자료

이황. “주백곤의 주역철학”. 시민의소리. 2016.08.25.
http://www.siminsori.com/news/articleView.html?idxno=83166&replyAll=&reply_sc_order_by=C
중국현대철학연구회 저(2016). 『처음 읽는 중국 현대철학』. 동녘.
치아오 칭쥐(2010). “현대중국의 중국철학 연구(1949년 이후)”. 서강대학교 철약연구소 『철학논집』(21). pp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