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어린 시절의 놀이와 비교하여 현대 놀이의 문제점

소개글

주제 : 나의 어린 시절의 놀이와 비교하여 현대 놀이의 문제점에 대하여 기술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나의 어린시절 놀이와 현대 놀이의 차이점
1) 놀이의 장소, 놀잇감
2) 함께 노는 이들
3) 매체에 대한 의존도
2.현대놀이의 문제점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내가 자랐던 어린 시절과 현대의 놀이를 비교 해 보려하니 까마득하기도 하다. 거의 30여년이 지난 시간이고 지금은 나의 자식들의 놀이를 보고 있는 것이 더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완전한 시골은 아니었지만 지방의 중소도시에서 자란 나의 어린 시절의 놀이를 떠올리면 현대 놀이와 비교하고 문제점을 생각하며 과제를 작성하겠다.

Ⅱ. 본론

1. 나의 어린시절 놀이와 현대 놀이의 차이점
1) 놀이의 장소, 놀잇감
아이들이 놀 때 가장 큰 관심사는 어디서 무엇을 가지고 놀까? 라고 생각한다. 이것이 바로 놀이의 장소와 놀잇감을 의미한다. 내가 어렸을 때를 떠올려 보면 집 밖으로 나가면 계절마다 달라지는 자연의 변화를 느끼며 그 안에서 얻는 자연물들이 장난감으로 이용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대표적으로 여름이면 봉숭아 잎을 따서 손톱에 물들이기, 친구들과 몰려다니며 방역차를 쫓아다니기 등은 긴 여름밤을 채우기에 적당한 놀이었다. 그리고 잊을 수 없는 시즌행사로 가을에 추수를 마친 논에 불을 지펴 정돈을 한 다음 트램폴린이라고 불리는 “방방”이 우리 동네까지 왔었다. 약 일주일 남짓 운영되는 그곳에는 일찌감치 학교를 마치고 오빠를 따라서 우르르 쫓아가 함께 점프를 하던 기억도 생생하다. 나무가 많았던 우리 집에 철마다 달리 피는 꽃들과 앵두, 토마토, 무화과 등의 과실수 등을 따먹으며 쏠쏠한 재미를 맛보았다. 요즘은 각 동네 마다 놀이터의 시설이 매우 잘 되어있는 편이다. 하지만 아이들의 위생 문제 등으로 모래놀이터 등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대신 안전과 위생 등이 정비된 놀이터들을 쉽게 보게 된다. 그러나 그마저도 아이들이 학원이나 학습지 등의 시간들로 바쁘게 생활하다보니 쉽사리 나오지 못하는 현실도 있다. 더 어린 영유아들의 경우에는 안전과 위생 그리고 엄마들의 편의 등을 고려한 키즈카페가 정말 많이 활성화 되었다. 놀이시설이나 규모 등에 따라서 키즈카페의 입장료도 천차만별이고 아이 뿐 아이나 함께 온 엄마, 아빠를 위한 서비스의 수준도 상당히 높은편 이다.

참고 자료

윤애희·정정옥. 유아교육기관에서의 영유아 놀이지도. 창지사.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