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에밀4부
- 최초 등록일
- 2019.03.12
- 최종 저작일
-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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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에밀 4부는 청년기에 접어드는 시점입니다. 양이 가장 많고, 또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가장 오래, 그리고 깊이 생각해 가며 읽은 것 같습니다.
4부의 시작은, 인생이 짧다는 것은 인생을 살아가는 시간이 짧다기 보다는 인생을 즐길 시간이 짧다는 내용으로 시작합니다. 이 구절이 저는 정말 좋았습니다. 아무리 오래 살아도, 가장 좋았던 때를 생각하라고 하면 저는 고등학생 때이고, 지금의 대학생활도 나쁘지는 않지만, 집에 돌아가는 길에 제가 입었던 교복을 입은 아이들을 보면 ‘정말 좋은 때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왜 선생님들이 저희를 보고 ‘교복 입은 모습이 제일 예쁘다.’ 라고 하셨는지 이해가 갑니다. 태어나서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기간이 아무리 길어도 소용없습니다. 그 동안의 시간을 충실하게 보내지 못했다면, 인생을 역시 짧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지금부터라도 제 대학생활을 더 보람차고 즐겁게 보내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난 한 달 동안 뭘 했지?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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