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작과 소설(The Joy Luck Club) 구성의 연관성
- 최초 등록일
- 2019.03.09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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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작과 소설(The Joy Luck Club)의 구성에 대한 연관성을 분석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마작이란?
2. 4부와 16개의 이야기
3. 마작의 소설에 대한 적용
본문내용
Ⅰ. 마작이란?
마작은 중국에서 유래한 게임으로 게임에서 본디 중국에서 시작된 4인용의 게임이다. 중국에서 유래하여 일본이나 대만 같은 한자의 사용이 많은 나라에서 주로 전파되었고, 게임용어들은 모두 중국어로 이루어져 있다. 보통 마작(麻雀) 또는 마장(麻將)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며, 어원은 마따오(馬吊)에서 유래되었다.
마작(麻雀) 이라는 단어는 중국어의 ‘참새’라는 뜻이다. 참새라는 뜻이 붙게 된 이유는 패들을 섞을 때 생기는 소리가 참새의 소리와 비슷하다고 해서 지어지게 되었다. 마작은 명확하게 어디서 유래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는 말할 수는 없지만, 중국 명나라 때 상해 지방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600년대 초반에 만들어져 지금까지 내려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작을 할 때 필요한 것들로는 크게 4가지 정도가 있다. 우선 첫 번째는 파이라고 불리는 것으로써 우리는 흔히 패라고 부른다. 이것은 상아나 골재로 만들었으며 2.4㎝, 세로 1.8㎝, 높이 1.4㎝ 크기의 패를 만들어서 게임을 하게 된다. 두 번째는 파이줘라고 부르며 소설에서는 홍무라는 나무로 나타나기도 했던 마작을 하는 탁자다. 이 탁자에는 초우마라고 불리는 득점을 계산하기 위한 길고 가는 막대를 넣는 서랍이 있다. 마지막으로 사이쯔라고 불리는 것은 2개의 주사위다.
중국의 마작은 144개의 패를 이용하여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보통 마작패는 수패와 자패, 꽃패로 나누어진다. 그 중에 수패는 만수패, 통수패, 삭수패로 다시 나누어지게 된다.
< 중 략 >
Ⅱ. 4부와 16개의 이야기
The Joy Luck Club의 목차를 보게 되면 총 4부로 구성되어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4부는 다시 각각 4개의 이야기로 세분화되어진 모습들을 볼 수 있다. 4부의 구성에 총 16개의 이야기가 모인 것을 통해 에이미 탄은 이 소설을 마작이라는 게임의 틀 안에서 구성을 전개해나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에이미 탠, 『조이럭 클럽』. 박봉희 역. 서울: 문학사상사, 1990.
Tan, Amy. The Joy Luck Club. New York: Penguin Books, 2006.
정명희. 『에이미 탠의 조이럭클럽 : 저항의 텍스트로 읽기』 한국교원대학교, 2007. 2.
“마작하는 방법”, 네이버 카페, 2013. 02. 25
<http://cafe.naver.com/chinasunkorea/107>
“마작”, 지식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2013
<http://ko.wikipedia.org/wiki/%EB%A7%88%EC%9E%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