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행동과 사회환경 - 한국노인의 은퇴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노동환경
2. 노인 빈곤
3. 복지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우리나라의 평균 은퇴 연령은 2015년 기준 52.6세로, 50대 초반에 대부분 은퇴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직장인 체감 은퇴 연령은 그보다 낮은 50.2세로, 사실상 많은 직장인들이 50대에 들어서면서 은퇴를 준비하게 되고, 은퇴에 대한 불안감은 40대 후반에 들어서부터 느낀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학 기술 등의 발달로 기대 수명은 80대가 넘어가면서 점차 높아지고 있지만 은퇴 연령은 점차 낮아져, 기대 수명의 절반가량이 은퇴한 이후인 모순적인 상황을 나타내는 ‘반퇴시대’라는 말이 사회적으로 보편화 되고 있다.
은퇴 이후 몇몇 사람들은 퇴직금과 이전에 모아둔 자금으로 더 이상 일을 하지 않고 퇴직 후의 삶을 가꾸어나가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더 이상 일을 하는 것이 어려울 때까지 근로자로서 살아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실제로 2009~2014년에 OECD에서 40대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남성들의 실질적인 은퇴나이는 72.9세, 여성의 실질 은퇴나이는 70.6세”로, 남녀 모두 조사 대상국 중에서 가장 높다.

참고 자료

오마이뉴스, '다들 9억원은 있죠?' 밥벌이는 끝이 없다, 2016.03.09.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87449
조선일보, 노인빈곤율 47.7%… 어르신들 살림살이 다시 팍팍해졌다, 2017.07.05.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05/2017070500249.html
중앙일보, [반퇴 시대] 퇴직은 52세 … 10명 중 9명은 월 평균 연금 25만4000원, 2015.05.06.
http://news.joins.com/article/17736376
중앙일보, 복지에 집중 투자했다지만....빈곤노인 83%는 10년 지나도 여전히 가난, 2017.06.23.
http://news.joins.com/article/21694789
한국일보, 직장인 체감 은퇴연령, 평균 50.2세, 2017.09.20.
http://hankookilbo.com/v/1d26e2d152274f438cf6218d4cf842b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