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조기교육 반대 주장문
- 최초 등록일
- 2019.03.06
- 최종 저작일
- 2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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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97년 교육부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연차적으로 영어를 정규과목으로 교육한다고 발표하고, 조기유학자유화 조치가 내려진 2000년 이후 영어조기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영어 발음을 좋게 하기 위해 혀를 수술한다는 기사보도와 3세 아이가 영어를 원어민 같이 구사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영어조기교육은 우리말도 잘 구사하지 못하는 영유아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다. 조기교육은 아이가 자라서 수많은 지식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그 틀을 만들어주는 것으로써 지식교육이 아닌 전인교육을 말하는데, 우리나라의 영어조기교육은 오로지 부모의 욕심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여러 문제점을 야기한다. 조기에 영어를 배우는 것은 아이에게 언어장애를 가져다줄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의료신문과 ‘BMJ Specialty 저널’에 의하면 조기영어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말더듬는 증상 등의 언어장애를 가질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를 조기에 배움으로써 말더듬는 증상이 발생한다면 단순히 말을 더듬는 문제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 입장에서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우울증으로 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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