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로서의한국어교육실습] 한국어교육 강의 온라인 참관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9.03.04
- 최종 저작일
- 2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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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가 수강하기 전에는 교육원에서 제공하는 체크리스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2018년 4월에는 체크리스트가 없었고, 제공되는 양식(표)을 기본으로 자유롭게 작성하도록 했습니다.
과제 공지에 따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목차
1. 1급
1) 참관 정보
2) 참관 내용
3) 참관 소감(총평, 본인의 수업 방향)
2. 2급
1) 참관 정보
2) 참관 내용
3) 참관 소감(총평, 본인의 수업 방향)
3. 3급
1) 참관 정보
2) 참관 내용
3) 참관 소감(총평, 본인의 수업 방향)
본문내용
참관 급수/시간:
1급/2시간
참관 주제:
<1교시> 교재와 워크북의 문제 풀이를 통해 지난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점검한다.
<2교시> 교통에 관련된 어휘와 문형을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다.
참관 내용:
<1교시>
교사는 학습자의 숙제를 검사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나서야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수업은 도입-제시-연습-활동-마무리의 5단계로 이루어지나 이 수업은 이러한 학습 단계를 따르지 않는다. 도입 부분에서 제시되어야 할 학습 목표조차 제시하지 않는다.
이 수업의 학습 목표는 교재와 워크북의 문제 풀이를 통해 해당 과에서 배운 표현들을 다시 점검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나치게 문제 풀이에만 집중한 결과 교실은 활기가 없고 교사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문제 풀이는 교사의 질문에 학급 전체가 동시에 대답하기도 하고 한 명씩 돌아가며 대답하기도 한다. 학습자의 대답에 오류가 있을 때는 즉각 수정을 해주기도 하지만 다음 학습자가 수정하도록 순서를 넘기기도 한다. 후자의 방법들은 학습자의 주의를 집중시키고 수업에 좀 더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한다.
교사는 문제와 관련된 문법이나 어휘를 판서하기도 하는데 ㄹ과 ㅂ의 획순이 틀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초급 수업을 강의하는 한국어 교사라면 정확한 획순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완전히 등을 보인 채 판서를 하거나 학습자들이 연습을 하느라 바쁠 때 홀로 판서를 하는 것도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교사의 발화 속도는 조금 빠르지만 학습자가 문제의 답을 말할 때 “잘했어요.”, “그렇죠!”, “딩동댕~” 같은 말로 성취감을 북돋아 주는 것은 좋았다.
수업을 마칠 때 학습한 내용을 요약하거나 정리하는 것이 없었던 것이 아쉽다. 한 과의 마지막 장이었던 만큼 간단하게라도 정리를 해줬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음 수업에 대한 안내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