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을용기, 독후감, 미움 받을 용기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9.03.02
- 최종 저작일
- 2018.05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미움받을 용기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내용 요약과 개인적 의견을 담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교수님께서 내주신 과제는 자신의 가치관을 파악할 수 있는 서적을 읽고 ‘나는 ~한 가치관을 가지고 살고 있다.’ 혹은 ‘나는 ~한 삶을 살 것이다.’ 하는 책과의 연관성을 두고 요약을 하여 제출하는 것이었다. 처음엔 무척 난감했다. 그리고 한 달이 가까운 시간 동안 고민을 했다. 서점에도 여러 번 갔었고, 소위 말하는 hot한 책들에도 기웃기웃 해보았다. 평소에 나는 자기계발서를 거의 읽지 않는다. 솔직하게는 과제로 나온 책이 아니면 자기계발서 근처에도 가지 않는다. 사람에게 오는 기회는 모두 다르고, 어느 한 사람이 성공한 인생이 나에게도 또한 똑같이 적용되리란 법이 없다 생각하였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에이 모르겠다. 그냥 이거나 읽어야겠다.’라는 마음으로 선배님께서 특강을 하고 주신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이란 책을 처음에는 선정하려 하였다. 그러다 우연히 펜을 사러 수원역 리브로에 들렸고, 거기에 내 시선을 빼앗은 책 제목이 ‘미움 받을 용기’라는 책이었다. 그리고 더욱 마음에 들게 한 것은 감수자의 추천의 말 이었다. “나는 미국식 자기계발서를 싫어한다. 어설프게 위로하고, 빤한 인생과 꿈을 이야기하는 책은 정말 질색이다. 일본식 자기계발서도 대부분 이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그런데 이 책은 다르다. 윽박지르지 않고, 논리적으로 조곤조곤 따진다.” 라는 첫 단락이었다. 망설임 없이 이 책을 선택했다. 책의 시작은 처음부터 쇼킹하다. ‘인간은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라는 구절이 나온다. 늘 행복하게 살고 싶다던 내 마음을 울렸다. 프로이드와 융과 같은 사람은 잘 알려져 있는 반면에 ‘아들러’라는 사람은 이름부터가 생소하다. 허나 그는 그의 이름조차 혹은 그의 존재조차 모르는 사람들 있는 날이 오더라도 상관없고, 그것이야 말로 그의 사상이 일개의 학문에서 벗어나 상식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