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안느와 마가렛 영화 후기 과제
- 최초 등록일
- 2019.02.27
- 최종 저작일
- 2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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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센병은 나병, 문둥병으로 불렸던 병이다. 나균에 의해 감염되는 만성 전염성 질환으로 세균감염으로 인해 고약한 냄새가 나며 피부가 썩어 손가락이 떨어져 나가기도 한다. 그리고 피부뿐만 아니라 밀초 신경계, 기도와 폐를 침범해 많은 합병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많은 사람들은 그러한 한센병 환자들을 멸시하고 차별했다. 일제강점기 시절 국가는 그러한 한센병 환자들을 국가 위상에 장애가 된다고 여겨 ‘작은 사슴의 섬’이라고 불리는 소록도에 강제로 감금했다. 환자들은 강제로 노역에 시달렸고 유전병이라는 편견에 자식을 낳을 수 없게 하는 수술을 받기도 하였다. 한센병은 분명 유전병도 아니고 완쾌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사람들에게 질타 받고 혐오의 대상자가 된 환자들을 위해 아무런 보상과 원하는 것 없이 봉사와 헌신의 정신으로 고향을 떠나 타국으로 온 간호사들이 마리안느와 마가렛이다. 가톨릭 가정에서 자란 마리안느와 마가렛은 주님승천대축일에 선교사님의 ‘왜 쳐다보며 서있느냐? 세상으로 나아가라.’ 라는 말을 듣고 크게 감명받아 평생 크리스천의 삶을 살기를 다짐하고 1954년과 1962년 종신서원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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