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서 11장에서 보는 선지자의 상상력
- 최초 등록일
- 2019.02.20
- 최종 저작일
- 2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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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II. 본론
1. 이사야 11장의 상상력
2. 구약의 맥락
3. 신약의 맥락
4. 오늘의 맥락
Ⅲ.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본 연구의 주제는 이사야 11장에서 보는 선지자의 상상력이다. 이 선지자의 상상력을 통해 펼쳐지는 이야기들을 연구주제로 삼았다. 이 상상력은 단순히 이사야에서부터 시작한 상상력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끊임없이 말씀하고 계셨던 비전이었다. 그래서 이 연구는 구약의 맥락과 신약의 맥락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늘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에서 어떻게 이 상상력이 구현될 수 있는지까지 살펴보겠다.
II. 본론
1. 이사야 11장의 상상력
이사야 11장은 상상력으로 가득하다. 근대 이후 논리적인 사실적시에 익숙한 사람에게는 조금은 낯설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이 상상력은 우리에게 너무나 사실보다 더 사실처럼 다가오기도 한다. 이 상상력은 왕이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보여준다. 최근 6월 13일 지방선거를 맡아 각 자치단체장들이 무엇을 할 것인지 공약을 보았다. 하지만 이 공약들을 보았지만 무엇을 할 것인지 대체적인 윤곽도 알기 어려웠다. 그런데 모든 공약글들을 다 보지는 못했지만 한 가지 눈길이 가는 글이 있었다. 지금 구미 시장으로 당선된 장세용 씨의 글이다.
“스페인의 빌바오, 프랑스의 릴, 영국의 맨체스터. 모두 공업도시로서 오랜 기간 불황에 시름하다 도시재생으로 재도약한 곳들입니다. 공통점이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문화입니다. 야외광장에서 돗자리펴고 맥주 한잔 하는 것도 문화입니다. 사람만 모으면 가까운 풋살장에서 한판 뛰는 것도 문화입니다. 주말에 애인과 근교에 꽃놀이가는 것도, 아이와 가까운 체험학습장에 놀러가는 것도 문화입니다.
모든 것이 구미에는 부족합니다. 이런 변화는 모든 걸 짓고 건설해야만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광장은 낡은 중심지를 정비하면 생겨납니다. 꽃길은 담장을 허물면 생겨납니다. 체육시설은 탁 트인 낙동강 옆에서 터만 다지면 생겨납니다. 다듬으면 다듬을수록 가치가 올라가는 분재처럼, 도시도 그렇습니다.
장세용 시장은 그저 무엇을 하겠다라는 말만 하지 않았다. 바로 상상을 동원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