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작가연구 기말 리포트 - 히치콕, 지아장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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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히치콕

Ⅱ. 지아장커
1. 장 이모우와 첸카이커 그들의 다음 세대는 누구일까?
2. “찍다 죽어도 좋다”
3. 엄습하는 자본의 그림자, 무너지는 그들의 관계
4. 세계영화제 상금만으로 제작비의 3분의 1을 충당한 영화

본문내용

히치콕
오늘로부터 30년 전, 히치콕이 눈을 감았습니다. 알프레드 히치콕(1899.08.13 ~ 1980.04.29)은 영화사에서 가장 이름이 널리 알려진 영화감독으로 오늘날에도 그의 냄새는 여러 영화에 배어 있습니다. 영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도 모르게 주먹을 쥐면서 침을 삼키게 만드는 재주는 참말 대단합니다. 반 백년이 지난 오늘날에 봐도 그의 영화가 무척 재미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히치콕은 이러한 조마조마함을 ‘서스펜스’라고 하였습니다. 영화나 드라마, 소설 등에서 빚어지는 일렁임이나 아슬아슬함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히치콕은 여러 장치를 통해 서스펜스를 높였는데, 그 가운데 ‘맥거핀’이 있습니다. 맥거핀이란 소설이나 영화에서, 어떤 사실이나 사건이 매우 중요한 것처럼 꾸며 독자나 관객이 헛다리를 짚게 하는 속임수를 이릅니다.

예컨대, 영화 <사이코>를 보면, 여주인공이 돈다발을 들고 달아나는데, 사실 영화를 보면 돈다발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지만 사람들은 눈을 동그랗게 뜨며 돈다발을 놓고 벌어질 일에 숨막혀하게 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