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을 넘어 도망친 100세노인
- 최초 등록일
- 2019.02.18
- 최종 저작일
-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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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을 처음 읽은 날은 내가 군대에 있을 때다. 군대에 있을 때 휴가를 따기위해 책을 많이 읽은 적이 있는데 그 많은 책 중에 한권이 바로 이 책이다.
거의 1년을 지나고 책을 다시 읽는데 까먹을 줄 알았던 내용이 다시 기억이 나서 신기했다.
이 책의 처음은 막 100세가 된 노인 알란 ‘칼손’이 백 번째 생일 파티를 피해 슬리퍼를 신은 채 양로원에서 창문을 넘어 도망치는 현재를 시작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양로원을 빠져 나온 노인이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중 어느 청년이 맡긴 캐리어를 얼떨결에 신발 한 켤레 얻을 단순한 목적으로 들고 버스에 오르지만 이 캐리어는 갱단의 돈이 가득 든 것으로 이 가방을 쫒는 갱단, 가출한 노인을 찾는 경찰의 추적으로 여행은 시작된다. 이 여정에서 사기꾼 ‘율리우스(역시 노인)’, 수십 개의 학위를 거의 딸 뻔 한 길거리 장사꾼 ‘베니’, 코끼리를 키우는 농장 아가씨 ‘구닐라’ 등이 노인의 여정에 합류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개연성 없이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이야기는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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