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의 언어발달을 도울 수 있는 그림책을 각각 1권씩(영아1권, 유아1권) 소개하고, 그림책 중심의 통합적 활동의 가치를 설명하시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아 : 사과가 쿵!, 다다 히로시, 보림출판사, 1996
숲속에 커다란 사과가 떨어지자 개미, 너구리, 사자 등 다양한 동물들이 사과를 나눠 먹는다. 이 책은 ‘사각사각’이나 ‘야금야금’, ‘냠냠냠’과 같은 의성어와 사과가 떨어지는 그림과 함께 나오는 ‘쿵’이라는 의태어 등을 익힐 수 있다. 영아들은 사과를 먹을 때 나는 소리를 ‘사각사각’, ‘야금야금’, ‘냠냠냠’처럼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고 무언가가 떨어질 때 나는 소리를 ‘쿵!’으로 표현할 수 있다. 또한 ‘싱싱하다’, ‘맛있다’, ‘달콤하다’ 등 다양한 맛 표현이 나와 있어서 아이들의 표현력을 기를 수 있다. 마지막에 ‘잘 먹었습니다’는 영아들에게 올바른 식사예절을 가르쳐주는 데 도움이 된다.

유아 : 우리 엄마, 앤서니 브라운, 웅진주니어, 2005
‘우리 엄마’는 아이에게 가장 가깝고 사랑하는 존재인 엄마를 바라보는 놀랍고 뛰어난 모습들을 표현하였다. 이 책은 엄마를 ‘요리사’, ‘정원사’, ‘화가’, ‘영화배우’ 등으로 표현함으로써 유아에게 다양한 직업들을 접할 수 있게끔 한다.

참고 자료

김정주, 류혜숙. (2010). 그림책을 통한 통합적 교수학습방법이 유아의 창의성 및 사고력에 미치는 영향. 한국영유아보육학, 62, 147-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