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톤 체호프의 소설 『약혼녀』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9.01.12
- 최종 저작일
- 2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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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톤 체호프의 소설『약혼녀』는 결혼식을 앞둔 나쟈가 사샤의 충고를 듣고 파혼을 하고 새로운 삶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목차
1. 안톤 체호프의 생애
2. 작품의 특징과 영향
3. 작품 속 주요인물 분석
4. 작품내용
본문내용
1. 안톤 체호프의 생애
안톤 체호프는 남러시아 항구도시 타간로크에서 7남매 중 셋째로 태어난다. 1883년에는 『Oskolski』에 매 이주일마다 모스크바의 일상을 스케치하는 컬럼을 맡는다. 체호프의 글은 호평을 받았으며 대학을 졸업할 무렵에는 소설가로서의 이름을 알린다. 1883년 처음 결핵 증세로 요양하게 되었다. 1884년 단편집 『멜포네네의 우화』가 출판된다.
<중 략>
4. 작품내용
나쟈는 풍요로운 봄이 시작되는 것을 느끼며 울고 싶은 심정이 들었다. 나쟈의 나이는 스물 세 살이다. 그녀는 열여섯 살 부터 결혼을 꿈꾸어왔고 마침내 안드레아 안드로비치와 약혼한다. 결혼식 날짜도 잡혀 있었다. 나쟈의 집에는 열흘 전 부터 모스크바에서 와 여기에 머물고 있는 사샤가 있다. 사샤는 할머니의 먼 친척인 마리아 페트로브나라는 몰락한 귀족 미망인의 아들이다. 사샤는 그림에 재능이 있었고, 그의 어머니가 죽자 나쟈 할머니는 그를 모스크바의 학교에 보내 주었다. 2년 후 사샤는 미술학교로 옮겨 15년 정도 다니다가 겨우 건축과를 졸업하였다. 사샤는 하는 일이 적성에 맞지 않아서 석판 공장에서 일한다.
참고 자료
안톤 체호프 저, 황서연 역,『세계3대단편작가걸작선, 약혼녀』, 지식의 샘, 2005